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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듄, 거대 서사의 시작을 알림 DUN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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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거대 서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기는 10000년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을 알지 못하더라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원작을 알아야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누가 보겠습니까? 내용도 이해가 안되는데...

마블 같은 경우 원작이 존재하더라도, 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원작을 전혀 알지 못하더라도, 영화를 통해 그 이야기의 시작부터 시작하여 큰 볼거리와 교훈과 이야기를 잘 볼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죠.

듄은 상영시간도 긴 편입니다. 

잠시, 영화관에서 상영작들 중에 베놈2 (뭐야 언제 개봉한거야 이건 ㅎㅎㅎ) 과 듄과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듄을 봐야겠다 하고 갔지만, 혹시 다른 영화도 있으면 그 영화를 보려 했음)

듄의 상영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2시간 45분, 잠시 망설이다가, 듄을 선택해서 봤습니다. 

이 거대 대작을 봐야겠다는 끌림? 이 있었어요.

https://youtu.be/8g18jFHCLXk

결론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사이, 금방 영화가 끝나는 느낌

2시간 45분이 이렇게 짧다고?

타노스와 아쿠아맨, 스파이더맨 여친과 드랙스와 조커 똘마니 와 셀빅 박사 와 미션 임파서블한 스파이의 환상의 콜라보!

아니 워너브라더스는 이렇게 잘 만들면서... ㅎㅎㅎㅎ

DC....

정말 대규모입니다. 스타워즈, 스타트렉과는 좀 다릅니다.

내용은? 보세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주영화에서 보던 버프, 우주공간 활공 이런건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생략된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런 장면까지 있었으면 4시간은 넘었을 듯)

그런데 그런 장면 없어도 됩니다. 

보면 빠져듭니다. 

내가 손가락만 팅기면 다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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