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는 국내에 다른 나라보다?
며칠 빠른 개봉을 했습니다.
2021년 11월 3일 수요일에 역사적으로 개봉한 순간입니다.
물론 개봉일에 못 보고,
주말에 봤습니다.
IMAX 로 보려 했으나, 뭐 다 매진
모두가 기다려왔던 것이죠,
전혀 다른, 이전까지 마블 MCU 영화만 접한 사람들도 궁금해 했던, 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라는 말부터 시작이 됩니다.
저처럼 코믹스를 잘 모르고 영화만 본 마블 팬들 혹은 마블 영화를 접한 분들이라면
한번 쯤 궁금했을, 이 내용, 코믹스도 꽤 뚫고 있는 리뷰들이나 마블 매니아 분석가들이 내놓은 내용들을 보면서
궁금했을거에요.
그래서 그들이 누구야?
어느 장면에선가 등장하긴했서요.
그 눈 6개 로봇 같은 거대 로봇 (셀레스티얼)
어떤 식으로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아주 잘 했더군요.
이 터널을 지나면 스파이더맨이 나온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매력에 빠진 케릭터가 있어요.
마카리, 파스토스, 뭐임 ? 그렇게 멋짐 폭발하기 있는거임??
마카리 예고편에서도 보셨겠지만, 마블에서 퀵실버, X맨의 퀵실버,
둘다 보셨다면,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와 이렇게 멋지게 표현 할 수 있구나,
멋짐 대폭발 이 누님 정말 짱
완전 멋졌음, 이야 진짜, 이건 또 보고 싶은데?
내용은 별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파스토스도 멋짐 대폭발! 와 이건 뭐, 대박임,
쿠키는 2개 있습니다. 2개!
그러니, 끝까지 자리 지키고 앉아 있으면 됩니다.
샐레스티얼까지 등장하니,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느 무한한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그런데, 너무 영화가 짧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 이거 왠지 3편 나와야 할 분량을, 1편으로 줄인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는 나올 후속자들이 많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이어서, 개봉되는 마블 영화에서는 이전에는 셀레스티얼이나 일부 잠깐 언급이 되긴 했지만,
코믹스를 모르는 관람객은 잘 모르는 설정이 오히려 많기에 많이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이제는
이터널스를 시작으로, 이후 나오는 영화에서 자주 언급되거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연출된 장면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사도 있고, 거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겠다는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아 이러면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더 기대가 되잖아요.
다만, 마블 인트로, 왠지 바뀔 듯 한데, 바로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분명 바뀔 듯 해요. 지금도 좋긴 좋은데~
인트로 글자 안에 삽입된 영상들 자세히 봤는지 모르겠지만, 이전까지 지금까지 나왔던 인트로와 달리 많은 마블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인트로에 나오는 케릭터들이 거의 마블을 일으켜세웠으니, (이제 어떤 식으로 바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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