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세계 1위
어릴적 하던 게임을 데스게임에 활용이 되어 버렸다.
들고 일어나라~ 이 게임을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가장 나 다운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오징어 게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자세히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모든 에피스드를 나도 모르게 다 정주행 해버렸다.
처음에는 아, 이거 계속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왜냐하면, 잔인하고, 데스게임 같은 장르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보게 된 것은, 데스게임에 집중을 한 것이 아니라, 그 주인공이 어떻게 할지가 가장 궁금했다 그리고
전하고자 하는 내용? 그런것에 집중을 해서 보게 된 것이 아닐까...
이게 데스게임 버젼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어떤 방법으로 긴장감과 스릴을 넣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방법이 분명 있지않았을까... (순한 맛 버젼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네모,세모,동그라미로 가려진 인물들이다.
앞에서 게임 룰을 말을 하고 진행을 한 사람은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데스게임이지만,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을 한것이 아닐까..?
그들의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당신이 한 그 치열한 열심이 물불안가리고 이제까지 해온 것이 혹시 다른 사람을 망가뜨리고, 다치게 하고, 그런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 개인주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돈만 바라보며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달려가는 사람들을 향해 경종을 울리는 드라마가 아닐까?
그렇게 해봐야 결국 당하는건 그쪽이다.
여기서 마지막까지 남을 신경을 쓸 줄 알았던 주인공, 결국 어찌 되었고, 그 결과는 어찌 되었는지,
우리는 큰 공동체다, 사실 이 공동체라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특히나 어떤 아주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생각, 이념, 관념, 철학, 자신만의 옳다는 그 생각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방해하고, 소통을 끊으려 한다. 주변을 살펴볼 수 없게 만들고, 진정한 사람들에게 아주 이상적인 모습, 가장 조화롭고 아름답게 사는 모양과 형태를 많이 망가트리고, 붕괴하고 있다.
총성 없는 아우성이라고 하는데, 그런 사회문화를 축소하여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경쟁을 부추기고, 못 본 척 하고, 방관하고, 신경 안쓰고, 자신들의 일만 하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의 주요 결정을 짓는 무리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데, 지금 어떤가, 지금 사회가 오징어게임이 되고 있다. 서로 불신하고 못 믿게 만들고 갈등을 조장하고 방관하고 소리쳐도 응답이 없고 느리고 엉뚱한 답들만 늘어놓는 것을 보면 다를것이 없다.
우리는 이제 오징어게임을 끝내야 한다.
뭐야, 갑자기 캠펜인? 사실 이런거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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