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지난 24일 이터널스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Marvel Studios Celebrates The movie 에도 이터널스가 공개되긴 했었는데요
드디어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10명이 등장합니다.
10년이 지난, 마블이, 상징적으로 등장인물의 수를 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올해 드디어 개봉될
블랙위도우,(정말 개봉인거지?)
샹치와 비교해 보면
뭔가 다르지 않습니까?
때리고, 부셔버리고, 이런 저런 액션과 스케일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 잘 드러나있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능력, 등장, 이제 이야기를 시작할께~ 정도의
살짝~ 맛보기만 공개만 한 느낌입니다.
SF 영웅물의 장르 느낌보다는
다큐멘터리 느낌이기도 합니다. 너무 놀랄 수 있으니, 아주 살짝만 보여준 느낌입니다.
마블 코믹스를 모르고 마블 영화를 즐겨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테니까 설명의 느낌도 납니다.
이제 앞으로의 10년을 달려갈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을 주게 하는 장면도 보였습니다.
개인적은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마블 스튜디오 영화 시작을 알리던 트레일러가
몇번 바뀌긴 했지만, 주인공들 나오는 그 인트로는 블랙위도우 이후, 아니면 이터널스를 기준으로 왠지 바뀔거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아이언맨 나오고, 캡아가 방패 던지는 인트로는 2016년 닥터스트레인지 부터 적용되었습니다.
빰 바바바 빰 빰 바바바 빰 빰 빠라바라바라밤 빰~ 빰~ 빠빠바~ 이거요 응? ㅎㅎ
공식계정에 이런것 점 올렸으면 하는 바람.
https://youtu.be/QdpxoFcdORI?t=101
1:41 이 부분도 시작되는 이 로고 !!
이 부분이 왠지 바뀌게 될거 같아요.
물론 그간 10년 이상의 역사를 그 안에 넣었기 때문에, 더 가져갈 수 있겠지만, 뭔가 바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블랙위도우 메인 테마처럼 해당 음악이 블랙위도우 나오면서 쓰인 부분도, 뭔가 대비를 장식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느낌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어벤져스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이 모두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뒤에도 계속 있기 때문에
변환점이 있을거라는 추측입니다.
(이제 로고 인트로까지 예상을 해봅니다.)
암튼 큰 액션이나 그런 부분이 크게 공개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지금까지 와 다른 차원의 넘사벽 케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들이 타고 온? 우주선? 이나
배경을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장면은 유어웰컴~
어벤져스 1편에서, 쿠키 장면에서 나온 어벤져스가 앉아서 먹는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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