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가 개봉했습니다.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OST 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래픽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를 들면
물에 젖은 후의 모습 처리가, 예전보다, 디테일이 극대화 되었으며
효과들이 예전에는 그래도 약간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느낌이라면
지금은 좀 더 정돈 된 느낌입니다.
또한, 움직임들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인위적인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말할 것도 없으며, 배경은 굉장했습니다.
배경에 등장 인물들을 실사로 바꿔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토이 스토리 4에서는 장난감들과 인물들 외에는 대부분 실사적인 요소를 살렸다면
알다시피, 뮤지컬 느낌의 영화입니다.
다시, 그래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확실히, 옷 질감, 느낌들을 너무 잘 표현해서, 이들을 활용한 의류 광고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물의 느낌은 진짜 같았기 때문에 이것은 전체관람가 이지만
애니메이션 이지만, 뭔가 실사 영화인 듯 하면서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봐도 참 괜찮은 영화입니다.
여기서는 과감하게 케릭터에 옷을 색칠하는 느낌의 맵핑 보다, 각 따로 디자인을 하는 부분을 채택한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작업이 소요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옷이 몸에 프린트 된 바디 페인팅 느낌을 없애기 때문에
좀 더, 많은 효과를 세세하게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몰입도도 커졌는데요.
아무래도 그런 하나하나, 세세한 디테일을 살린 장면 덕에 리얼한 느낌이 더해지면서
더욱 몰입이 잘 된 듯 합니다.
줄거리
과거의 진실을 찾아 떠나는 그런 이야기
겨울왕국 2 는 끝에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이러다, 겨울왕국 3 : 뉴 어벤져스,
실사 버젼으로 해서 개봉해도, 어울릴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