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특집 (장난꾸러기 대환장 특집)
일단 장난을 당한 전소민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이게 더 나빠~)
특히, 김종국님의 행동은 눈쌀?을 찌뿌리게 했는데요.
그렇게 열심하던 김종국님은,
전소민에 대한 미션 의욕을 많이 상실, 꿈쩍도 (한번은 그래도 해줄만 한데..)
야예 전소민이 해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얄밉게 꿈~쩍도 안하고.. (좀 해주지, 뭔가 진짜 무슨 찐 남매 보는 듯)
강훈 이름표 뜯어도, 강훈이 당첨될 확률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끝날 무렵 결국 털썩 주저 않는 전소민 (어찌나 그리, 마음이 아픈지...)
그렇게까지 안해주는 것도 힘들 것 같은데,
괴롭힘과 장난은 종이 한장 차이인데, 전체적으로 전소민 괴롭힘에 가깝지 않았나,
물론, 해달라는거, 다 해줄 의무는 없지만, 부탁을 다 들어줘야 된다는 것도 아니지만,
선을 간당 간당하게 넘나들긴 했다.
내가 맴버 였거나 게스트로 출연했다면, 런닝볼 찾아서 내이름 써서 아주 아주 많이 넣었을 것이다. (원하시지 않을 수 있지만 )
너무 좋았을 것이다. 일부러 이름표 뜯겨주고, 내 이름 써서 넣었을 것이다.
제작진까지 한통속이 되어, 전소민을 놀린 것이 아닌가?
예능인데~ 로 하기에는, 좀 심했다고 봅니다. 심했어...
거의 대놓고 몰래카메라 한 수준이지 않을까...
골탕을 너무 먹은 전소민, 너무 솔직히 안타까웠다.ㅠㅠ
거기에 하하는 추가 촬영 제대로 하지 않고, 촬영장을 무단 이탈했다.
좀 너무 심하지 않았나...
하필이면 퇴근이 아니라 추가 촬영이고,
일반 직장으로 따지면, 보너스로
야근에 당첨되는 것이다. 야식비도 지원을 받는 것이다.
결국,
소민이와 저녁을 같이 먹고 퇴근하는 것인가?
일찍 퇴근하는것인가 이다.
전소민을 많이 응원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예능인 이면서 배우입니다.
그래서,
이전에 없던 긴장감과, 또 다른 웃긴 장면들이 나오긴 했다.
형인PD의 말실수...
이쯤 되니, 조세호의 빅피쳐가 아니였나, 소민이와 저녁식사를 위해??
정말 난리에 난리였습니다.
통째로 몰래카메라를 대놓고 시전한 듯 한 이 편
야근과 추가 촬영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
이쯤 되면
뭐 전소민, 조세호 밀어주기 위한 숨은 미션이 있었던 걸로..
그런데 이 예능인들
(참 김종국님은 가수시지..)
애드립들이 난무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전 송지효 팬이기도 합니다.
송지효 특집도 해주세요.
이번에는 별로 분량이 많이 나오지 못했지효... 속상하지효...
다음편은 송지효편? 일까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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