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eficent: Mistress of Evil, 2019 말레피센트: 미스테리 오브 이블 영화 리뷰입니다.
디즈니는 뭔가 대충 만드는 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어른들이 볼 만한 영화를 내놓습니다.
물론, 12세 관람가능입니다.
그리고, 토이스토리 4에서 눈치를 챘지만,
그래픽은 점점 리얼해지고, 그 경계가 점점 없어집니다.
액션 부분등, 분명 CG일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그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즉, CG가 점점 리얼하고 전교해지고 있습니다.
내용면에서도 뭔가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재미있고, 영리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엄지척! 박수를 드립니다.
액션과 볼거리, 배경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다면, 왜 이런 영화가 나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상당히 교육적입니다. 악하게 생긴 것은 다 악한 짓만 하나? 선하게 생긴 것은 다 선한 짓만 하나? 다시 말해, 악하게 생긴 것에 대한 정의는 무엇이며, 선하게 생긴 것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지 물어보는 듯 했습니다. 어떤 모양이든 중요한 것은 그 의도와 생각과 중심을 봐야 한다는 것이죠.
이 영화는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라며 관점만 돌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 입니다.
영상미는 정말 와
그리고, 말레피센트가 머리를 풀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중반에..)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왜 그 머리를 푼 모습을 중간 중간 보여줄 수 있었던거 같았는데
딱 그 부분 외에는 머리를 푼 모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설명한 그런 의미를 끝까지 가져가기 위함이 아니였나 느껴졌습니다.
모습을 바꾸어서 좀 더 비쥬얼 적으로 보기 편해진 인물를 보여주기 보다, 내면에 초점을 두기 위함이지 않았나 생각되어 집니다.
쿠키 영상은 검색해보니, 없다고 나와서, 그냥 나왔습니다.
좀 피곤한 상황에서, 영화를 급히 봤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초반 영화 시작하기 전에 영화보다가 잘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다행히, 졸지 않고 다봤습니다.
추천할 만 영화
말레피센트 2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