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와 검색어 순위와 관계
밀접한 관계가 있겠으나,
검색어 순위가 트랜드라고 볼 수 없다.
검색어 순위가 트랜드는 아니다
트랜드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는 반면,
검색어 순위는 일시적인 궁금증을 포함한, 이슈에 대하여 일시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흔히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검색어 노출에 대한 마케팅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검색어가 노출이 되면 그것이 트랜드로 볼 수 있을 것일까?
검색어를 아무리 올린다 한듯, 그것이 트랜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없다.
트랜드는 좀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느낌이라고 봐야 된다.
검색어 순위 올라온다면, 잠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이 유지 되지 않는다면,
마케팅 효과도 제대로 볼 수 없다. 일시적이다.
몇 번 검색어 순위를 국내 포털 사이트에 뜨는 것을 눈여겨 본 적이 있다.
트랜드와 꼭 알고 있어야할 정보는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검색어를 통해
'지금은, 이것이 이슈야, 궁금하지?'
'다른거 말고 일단 이것부터 봐'
'이게 진짜일 수 있어'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 있는데 일단 봐, 다른 중요한 내용은 저 멀리~ 찾기 힘들게 할테야'
사실, 검색어에 집착하는 부류는 검색어 순위만 봐도 어느정도 짐작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마케팅을 하려면 검색어는 사실 중요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미비하다.
지금은 포털 사용자들의 검색어가 뭔지 보여주는 정도로 봐야 한다.
국내 포털은 순위가 무조건 표시가 되지만, 그보다 규모가 큰 구글은 어떤가?
그들은,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국내 포털은 물론이고 구글도,
트랜드를 알 수 있는 부분을 별도로 통계로 보여주는 것이 있긴 하다. (국내 사용자가 많은 것은 국내 포털이지만, 세계적인 트랜드를 알고 싶다면, 국내 포털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정말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그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과적으로, 검색어를 트랜드라고 보기 힘들다. 트랜드는 변화되기 마련이지만 지속성을 어느정도 지니고 있다.
검색어는 일시적이고 이슈에 갑자기 집중되거나 뜬금없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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