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 이어 개봉될 영화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것이 인터넷 상에서만 이슈인지 전체적으로 큰 이슈 인지는 모르겠으나,
번역가에 대한 퇴출에 대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마블 스튜디오 제작 영화에 고정(?) 된 번역가에 대한 퇴출관련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그 뿐 아니라, 다른 영화 번역도 오역 관련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즉, 원래 내용과 달리 다른 느낌, 내용으로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하면, 오역논란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런데,
나도 번역가에 대한 부분에 대한 마블 스튜디오의 입장과, 속 시원한 답변이나 해결 방안 대책이나 계획을 내놓으면 좋겠지만
제작사는 번역가 공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면서, 국내 일부에게 논란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런데, 퇴출을 요구하며 나서는 분들이 해당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오는 개봉예정 영화 홍보물에 해당 번역가가 퇴출이 될때까지 화나요를 눌러달라는 선동을 하시 시작했다.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그저 선동을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번역이 잘못되어 있기에 수정할 수 있도록 오류를 좀 더 검토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제대로 된 번역을 해달라는 요청보다 퇴출 요구를 하는 부분은 마치 오류 수정 요구나, 그런 방안의 대한 요구에 대한 이슈는 큰 선동을 할 수 없으니 이슈와 선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물론 나는 그 번역가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언제까지 누군가의 일에 대한 결과까지 평가해가며 선동을 당해야 하냐는 것이다.
사회주의적 흐름을 야기시키는 이 흐름은 결코 보기 좋지 않다.
국내 영화관계자 일부는 분명 외국 영화 잘되는 꼴을 보기 싫을 것이다, 그런데 어? 이런 흠 잡을 부분이 걸렸네? 옳거니 잘 걸렸다.
번역 오류 수정 요청보다 더욱 자극적이고 선동을 하기 쉬운 부분을 찾다가 해당 번역가 퇴출로 사회적 분위기를 현성하여 밥그릇을 아예 뺏어버리려는 움직임으로 변질되는 양상으로 보여졌다. 물론 오해일 수 있다.
조금이라도, 해당 영화를 보러 가려는 관객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보일 수 있었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관객동원 수는 매일 기록을 세웠는데, 발목을 잡을 만한 큰 이유가 필요했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이나,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여론 조작 및 사건들이 뉴스를 타는 것을 보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데 아직 개봉되지 않은 다음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대한 홍보물에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 것은
마치 흥행을 우려해 미리 연막을 치는 작업으로 보여지니 안타까운 것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 무엇인가 있어 보이기까지 하니, 더욱 그렇다.
물론 이런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다.
다만, 그런 댓글이 보이고, 퇴출을 위한 것이니 화나요를 눌러달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왜 화나요를 눌러야 하나?
해당 영화가 좋고 기다려 진다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는 의견을 달아서 번역에 대한 수정 요구를 하면 되지 않는가?
마블 스튜디오 제작 관계자 분들은 이번 앤트맨 과 와스프
번역 제대로 검토 해주세요.
영화 기대 됩니다. 빨리 개봉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8년 7월 4일 개봉입니다.
IMAX도 개봉하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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