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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물/구조물

2014.6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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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를 상상하게 만드는 구조물이다.

빛을 따라 가면 우주선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저 두명은 우주선에서 걸어 내려오는 것일까


심심한 사진이 될 수 있었던 순간을 사람 두명이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국내 곳곳에 이렇게 괜찮은 장소들이 은근히 있다.


곡선은 답답할 수 있는 느낌을 완화시킨다.




장소를 옮겨보니 여기도 사람들이 있다.

수군 거리며, 구조물을 보고 감탄하고 있었겠지


곡선은 더 부각되어, 눈에 들어온다.

부드럽다.


이런 느낌이다.


우주선이다.


아니다


비행선이다.


아니다


건물이다.


DDP


20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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